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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원정대 EP.1 제주 선상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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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 한 번씩 낚시를 즐기는데요.
날도 따뜻하고 햇빛도 적당한게 딱이네요.
2월말쯤에 제주도에 낚시하러 갔던게 생각나네요.


흘림 찌 낚시로 목표 어종 참돔으로 잡고 출발!!
같이 가셨던 선장님도 다신 만만하게 말씀하셔서 더욱 신뢰감을 가지고!

포인트로 가자마자 왠걸 5분만에 나온 뱅에돔!!
목표어종이 아니라며 허세를 부리는 동안 2마리가 더 나와서 놀래버렸네요.
이게 제주도인가?!!
이정도는 아닌가본지 선장님도 놀라하면서 참돔포인트로 옴겨주셨는데,,,


뱅에돔이 우리의 운에 마지막이였는지,,해가 저물어갈때까지 입질조차 없는
바닷가,,,용왕님 한 수만 부탁합니다!
기도하는 그 순간


곱디고운 저 자태 자연산 참돔!!
5짜가 올라왔다네 꼬리 뽀족한게 누가봐도 자연산!!
모자이크로도 얼굴이 미소를 가릴 수가 없네요 ㅎㅎ


목표 어종도 잡았겠다. 기분 좋은데 선장님의 서비스
잡아두신 뱅에돔 5짜를 선상에서 썰어주시는데
칼질에서 선장님의 내공이 느끼졌어.
지금 생각해도 침이,,,츄릅,,,
선상에서 먹는 회여서 그런지 어느 고급 일식집에도 모자라지 않은 맛으로 기억되네요ㅎ
요즘 같이 날 좋을때 친구들이나 가족과 함께
선상은 아니더라도 가까운 곳으로 낚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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