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리단길을 아시나요?

경주에 황리단길이 있다면

부산은 단연 해리단길이 있구요

망미동 고가도로 밑에

젊은이들의 성지 망미단길ᆢ

그리고~~

오늘 소개할 최근에 생긴?

광리단길을 소개합니다

저도 차를 몰고 가다가

우연히 들어서게된 골목에서

감성가득한 점포들이 

나란히 포진해 있길래

알게된 곳이랍니다

아직은 해리단길 만큼의

명성과 규모를 따라가진 못하지만

광안리 해변과는

또다른 볼거리가 생겼어요

광리단길의 시작은 

요즘 핫한 랜디스 도넛

요기를 끼고 돌면 됩니다

랜디스는 아직도 오픈빨인지ᆢ

여전히 줄을 서고 있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크림들어간 도넛류

별로라서 밖에서 구경만 했어요

기회되면 맛보고는 싶네요

이름이 귀여운 덮밥집

민트색 타일이 멋스러운 커피집

그리고 특이한점은

광안리 해변에 dog 산책객들이

많아서인지 몰라도

애견동반 가능한 카페가 

꽤 많았답니다

맥주 한잔 할수있는

브루잉바 있구요

핑크색이 눈에 확 들어오는

칼국수집도 있어요

여기는 맘모스빵으로 유명한

베이커리 입니다

이제 막 나온 맘모스빵

비쥬얼이 너무 좋았어요

저는 좋아하는 휘낭시에를

종류별로 다 담아왔답니다

다 맛이 독특하고 풍부했어요

잘하는 빵집 맞는듯요 ㅎㅎ

포장 인증샷

이 외에도 엔티끄한 소품샵

아기자기한 액서세리 샵

돈가츠 집 등등 

지나다 들르고픈 가게들이

많았던 광리단길

이날은 왠지 밀면이 땡겨서 

광리단길에서는 빵만 사고

수영구청앞 오래된 밀면 맛집으로

제가 알기로 20년이 넘은

밀면집인데 아직도 자리를 지켜요

가격만 계속 오른것 같네요

시원한 물밀면 2개 주문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그래 이맛이지 ㅎㅎ

20년도 더된 밀면의 맛은

아직도 그대로였습니다 

커피는 바다뷰 니깐 ㅎㅎ

디시 광안리 비치로 

원래는 저기 보이는 2층 한옥카페에

가보려 했으나

너무 한식집 곰탕 파는 곳?

같아서 ㅋㅋㅋ

바로 옆 파스쿠찌에서

바다를 보며 커피 한잔~~♡

광리단길 계속 규모가 

커질거 같으니깐????

평일에 조용할때 방문해 보시는거

추천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