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대기하면 저녁에 먹을수 있는 톤쇼우 광안점

요즈음 휴가철이라서 인지

제주 연돈보다 낫다는 

입소문이 난것인지ᆢ

엄청단 대기줄로 악명높은

톤쇼우 광안점을 다녀왔어요

손님이 몰리니까

11시였던 대기오픈을

10시 30분 으로

당겼는데도

저의 테이블링앱 접속시간

 10시 40분ᆢ

겨우 10분 지났는데

대기순번 192번ᆢ

점심으로는 어림도 없겠다 싶어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톤쇼우 근처 스벅에서 기다립니다

20팀 남았을때 입장했어요

이렇게 먹는사람 뒤통수 보며

또 1시간쯤 기다린듯요

드뎌 착석했습니다

테이블링앱 으로 미리

주문을 해놨으므로

우리가 주문한 메뉴 설명을 

찬찬히 읽어보아요

버크셔K 저것을 꼭 드셔야해요

차갑게 나온 옥수수스프인데

너무너무 맛있어서 순삭

초당옥수수인가?

저 커다란 가마솥에서 

열심히 튀겨내고 있어요

두번째 단계가 중요합니다

숯불 연기를 쐬어 줍니다

그다음 커팅이요

드뎌 나왔어요

버크셔 K

윤기가 좌르르르

두번째메뉴는 히레가츠

소금이랑 겨자 그리고 돈까스 소스

취향대로 찍어먹어요

이것도 윤기가 좌르르

7시간 웨이팅 할만 하네요

휴가철 지나고 가셔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