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 민자도로인 거가대교가 통행료를 내년 1월 1일부터 휴일에 한해 할인한다.대형차와 특대형차의 통행료를 인하한지 3년 만이자 거가대교 개통 이후 13년 만이다.경남도는 22일 민선 8기 주요 공약 사항인 민자도로 통행료 부담 완화를 위해 내년부터 거가대교 휴일 통행료를 할인하는 한편, 마창대교와 거가대교의 통행료 인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우선 거가대교는 내년 1월 1일부터 휴일 통행 소형차와 중형차에 대해 요금의 20%를 할인한다. 소형차는 1만 원에서 8000원으로, 중형차는 1만5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낮